'독립만세' 이무진 "씁쓸하고 시련 많이 겪은 유노윤호 얼굴"

입력
2021.03.08 22:59


이무진이 유노윤호와의 닮은꼴을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싱어게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TOP3 중 이승윤과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인기를 실감 하느냐'라는 질문에 "인기라고 말하기 보다는 '삶이 달라졌구나'를 느끼는게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무진은 "실감하기에는 너무 스케줄이 바쁘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승윤은 "저는 독립한지는 5년 정도 되었다"라고 말했고, 이무진은 "저는 작년에 학교를 다니면서 독립을 해서 독립 유경험자 정도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무진은 붐과 김희철의 외모 칭찬에 "저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씁쓸하고 시련을 많이 겪은 유노윤호 얼굴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