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가 '더쇼' 1위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온앤오프의 공식 SNS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쇼'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훈훈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뷰티풀 뷰티풀'은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는 온앤오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퓨즈(팬덤명) 덕분이다.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더 쇼'에서 상을 받게 됐다. 너무 기쁘다.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