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플레이트'의 강레오 심사위원이 도전자의 요리를 먹고 감탄한다.
25일 방송될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도전자들에게 파이널 미션이 주어진다. '에이스 플레이트'들의 등장에 역대급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푸루리 에밀리오 파우피싯 에드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톱4의 자리에 오른 가운데, 마지막 미션의 판정단으로는 도전자 셰프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들이 초대된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만큼, 도전자들의 요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날의 판정단은 "평소 만들던 요리보다 약한데?"라며 냉철한 심사를 한다. "역시 내 남편 요리가 최고야"라는 평가도 있었다.
한 도전자의 아내는 "남편이 모국의 요리를 널리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출전했는데, 이미 그 목표는 이뤘다"면서도 "그래도 우승하면 좋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외국인 사위와 딸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도전자의 장인은 '열혈 응원'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한다.
독설가로 유명한 강레오 심사위원은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조합이 훌륭했다. 이 요리는 정말 너무 맛있어서 할 말을 잃었다"고 극찬을 쏟아낸다. 판정단들도 "먹는 순간 끝났어요" "이 사람의 요리는 항상 진리"라고 평가를 내린다.
최종 우승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이날 오후 9시 10분 '헬로! 플레이트'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