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세림, 체력관리 비법? "잘 먹고 면을 먹지 않는다"

입력
2021.02.09 13:55


크래비티 세림이 체력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크래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형준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교를 빛냈다고 공로상을 탔다”라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또한 형준은 “사투리를 아직 쓰는 것 같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부모님과 전화할 때는 더 사투리가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세림은 "원래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손흥민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 식품은 먹지 않고, 골고루 잘 음식을 챙겨 먹는 편이다.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면은 먹지 않는다. 그래서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상반기 음반 차트 신인 부문 1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에서 TOP 3, 빌보드 '소셜 50'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앨범으로는 데뷔 141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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