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 아린이 새해를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20일 아린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가량의 물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의 563벌을 기부한 아린은 "지속적인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온정을 더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 막내 아린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