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팬들에게 폭설로 인한 걱정을 전했다.
이민정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제 다들 무사 귀가 하셨나요? 엄청 고생한 분들이 많던데. 오늘도 눈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과 아들 준후가 만든 귀여운 눈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팬들 사이에서 '댓글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정 언니 어제 퇴근 시간만 2시간 걸렸어요" "저도 민정 언니 댓글 받고 싶어요" "언니가 만든 거에요?" "여기가 댓글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이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오후 KBS 2에서 생방송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