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서동주 "반려견 유치원, 대학 등록금과 맞먹어...하루 10만 원 정도"

입력
2020.12.15 21:40

'비디오스타' 서동주가 반려견 레아의 유치원 비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반려동물과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나래는 서동주에게 "반려견 레아 유치원비로 쓴 돈이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에 알아보니 최고급 유치원이 있더라. 그 유치원은 하루에 10만 원 정도 했다. 말도 안 되게 비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면 일단 면접을 본다. 서류도 보고 부모 직업, 출퇴근 시간, 견종 등 3차 면접까지 통과해야 입학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졸업사진도 찍냐고 묻는 말에 "핼러윈이면 옷을 입혀서 찍어주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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