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확진자 투석 , 경력 간호사 긴급 모집”

입력
2020.12.15 18:32
이종구 기자
성남의료원서 7명 모집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가 투석경력 간호사를 긴급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 확진 투석 환자들을 위한 경력 간호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성남시의료원은 1개월 이상 투석실에서 근무할 간호사 7명을 모집 중이다. 근무 기간은 1개월이다.

성남의료원 측은 최근 자택 대기 중인 코로나19 투석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대하면서 경력 간호사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는 “투석환자는 제때 혈액투석 등의 치료를 받지 못하면 위급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만큼 투석실 근무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민원실(031-120)로 연락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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