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파트가 적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난 슈퍼주니어 탄생부터 봤다. 이렇게 15년 동안 서로 개성이 강한데 지냈다는 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오늘부터 슈퍼주니어 멤버가 될 규현이야'라는 말을 하자마자 12명의 눈이 쳐다보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최시원은 "우리가 원래는 프로젝트 그룹이라 반응을 보고 결정한다고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동은 "나는 원래 예능을 할 생각밖에 없었다. 그랬는데 정식 그룹이 됐다. 그러더니 지금까지 파트가 없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한 보이 그룹으로 'Miracle(미라클)' 'Sorry, Sorry(쏘리, 쏘리)' 'Devil(데빌)'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