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열정 가득 집콕 라이프를 공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김지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일어나자 마자 주식을 확인하며 지난 번 출연과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코로나 여파로 집에서만 운동하게 된 김지훈은 홈 트레이닝으로 극한의 운동을 즐겼으며 운동 후 완벽한 명품 복근을 자랑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가 이날 잠깐의 외출동안 향한 곳은 바로 미용실.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을 더 돋보이게 하게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택한 김지훈은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하는 장발 펌을 완성해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리 꾸미기에 이어 기타 연주와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한 김지훈은 "연말인데 예년 같지 않다. 모든 외부 활동도 중단되어 있고 나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게 따뜻하게 적응해보자 열심히 트리도 만들고 머리도 했다. 그런 가운데 허하고 쓸쓸한 느낌이 있다. 이번엔 집에서 '실버벨'이나 부르겠다"며 농담과 함께 속마음을 드러내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지훈은 '나 혼자 산다' 첫 등장에는 배움의 열정을, 이번에는 집콕 라이프를 즐기면서도 빈틈없이 꽉 찬 일상을 보여줬다.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은 김지훈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훈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배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