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유니버스' 합류

입력
2020.11.16 11:11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유니버스' 측은 16일 "(여자)아이들이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유니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 전 세계 134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유니버스'에서는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된 신개념 멀티 콘텐츠가 제공된다. 기존의 K팝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콜렉션(Collection)', '스튜디오(Studio)' 등 특화된 기능이 공개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글로벌 대세' 걸그룹이 된 (여자)아이들이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와 만난 만큼 이들이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유니버스'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라타타(LATATA)'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 트러스트(I trust)'로 전 세계 6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합류를 알린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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