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비가 장범준을 꺾었다...김현우 최종 우승

입력
2020.11.14 00:26

'히든싱어6'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는 비 모창능력자 김현우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왕중왕전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왕중왕전' TOP3에 김현우, 편해준, 정유미가 올랐다.

정유미가 최종 결과 3위였고 1위는 '일희일 비' 김현우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을 꺾고 1,923점을 획득했다.

일반인 판정단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김현우는 "최근에 비 형님이 하신 말씀 중에서 욕심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네가 할 수 있는 하라는 말이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걸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잘 할 수 있게 해주신 비 형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6'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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