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만드는, 아름다운 공간”

입력
2020.11.13 13:50
[2020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대상] 성형외과 부문 / 더나인의원

지난 2월 해운대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와 경치를 직관할 수 있는 성형외과가 문을 열었다.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웰에이징까지 생각하는 의원으로 문을 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더나인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외관만 놓고 보면 여느 호텔 부럽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어떤 곳일까. 더나인의원의 김종헌 대표원장은 아름다움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힐링해 주는 아름다운 공간이라고 표현한다.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의원으로서 성형, 피부, 비만 등 각 분야의 의료진이 고객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더나인의원에서는 그동안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도수치료를 통해 물리치료사가 맨손을 이용해 척추나 사지의 연부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및 체형을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원장은 다년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성형외과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안면거상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수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는 김 대표원장은 의사들이 인정하는 수많은 전문의들을 찾아 배움의 길을 걸었고, 현재도 끊임없이 차별화된 수술을 도입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경영 철학이 반영되어 더나인의원은 ‘차별화된 수술(Be Daring), 높은 기술력(Be First). 변화에 앞장서는(Be Different) 병원’이라는 기치로 부산에서 짧은 시간 권위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같은 수술이나 시술이 아니라 더나인의원만의 차별화된 시술과 수술, 그리고 탁월한 전문성으로 부산을 넘어, 국내, 그리고 세계에서 K-성형을 알리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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