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이수민, SNS 사진 삭제 직접 해명→다정한 부부 투샷 공개

입력
2020.11.09 16:16


무술감독 이수민이 SNS에서 아내 배우 선우선 관련 사진을 삭제한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수민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걱정 끼쳐드렸네요. 개인적인 사생활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이에요!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선우선과의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앞서 이수민의 개인 SNS 계정에 선우선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돼 많은 네티즌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선우선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일각에서 불거진 불화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 선우선은 11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7월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 2'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다.

이수민은 무술감독 겸 액션 배우다. 선우선과는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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