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김의찬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김성민은 한 매체를 통해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코로나19라 신혼여행은 해외가 아닌 국내로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성민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며 대학교 후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배우 김찬우의 아들 의찬이로 출연해 사랑 받았다.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