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 만난다.
JTBC '히든싱어6'의 제작진은 28일 "이날 오후 7시쯤부터 원조 가수 김완선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네 번째 비대면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국 설운도 장윤정이 비대면 녹화를 진행해 뜨거운 성원을 얻은 바 있다.
1986년 데뷔한 김완선은 파워풀한 댄스와 개성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당대를 평정했으며, 이후에도 끝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오랜 가요계 생활로 연예계에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의 연예인'이기도 하다.
활동 기간이 긴 만큼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오늘밤' '싫어요' 등 히트곡도 많다. 이 중 어떤 곡이 미션곡으로 제시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해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비대면 녹화인 만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