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성욕이 많다"...'불청', 수위 넘나드는 진실게임 공개

입력
2020.09.08 10:40

'불타는 청춘' 청춘들의 아슬아슬 수위 높은 진실게임이 공개된다.

'마리아'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유미와 '갈채'의 최용준이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청춘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제주의 날씨 변화를 겪었다.

쏟아지는 폭우에 청춘들은 과거를 떠올리며 방 안에서 특별한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청춘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밥그릇 속 동전의 양면으로 예, 아니요로 대답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성국이 "나는 오늘 성욕이 많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투표를 가장 먼저 했던 한 멤버는 광규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예'라고 대답이 공개돼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어 막내 브루노가 "나는 불청 멤버와 키스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있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썸이나 연애를 하고 있다"라는 물음에도 무려 다섯 명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불청 내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라는 물음에 다섯 명이 '있다'라고 답해 김국진♥강수지에 이은 제2의 국수 부부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청춘들의 진실게임은 8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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