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과 아산, 청양에서 각각 1명씩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의 70대 A씨가 전날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인 가족 2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아산의 50대 B씨도 전날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이 나왔다.
청양의 70대 C씨는 지난 24일 청양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와 C씨는 동거가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