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방송을 앞두고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들이 열심히 찍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긴장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원은 “극중에서 무감정증 형사를 맡았다. 10년 전 어머니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형사가 된 인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무감정증’은 실제로 있는 병이다.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나아질 수 있지만 보통 사람보다 감정을 덜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주원은 군 시절을 언급하며 “태양-대성-빈지노-고경표와 너무 친해졌고, 지금도 연락을 많이 한다.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얘기한다. 너무 보고 싶은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서로 참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