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23일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긴 서울 광화문 일대가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이 일대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등 2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집회가 열려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를 키웠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