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초소형 차량이자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인 ‘현대 i10 N 라인’을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i10 N 라인은 초소형 시티카로 개발된 i10의 고성능 및 디자인 강화 모델로 컴팩트한 i10를 더욱 감각적으로 조율하고, 완전히 새로운 감성이 이목을 끈다.
현대차의 고성능 디비전인 N 사양과 같이 붉은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진 바디킷은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프론트 그릴, 그리고 i10 고유의 헤드라이트와 함께 어우러지며 감각적이 매력을 높인다.
여기에 투톤으로 구성된 차체 컬러 대비는 물론이고 실내 공간의 변화 역시 새롭게 더해졌다. 이를 통해 현대차 i10 N 라인은 3,675mm의 전장과 각각 1,680mm 및 1,483mm의 전폭, 전고를 갖췄다.
새로운 외형과 디테일을 더한 i10 실내 공간에 N의 감성을 더하는 디테일이 새롭게 더해졌다. 특히 좌우대칭의 대시보드와 실내 곳곳에는 붉은색 스티치 및 하이라이트 컬러 적용은 i10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센터페시아 중앙, 상단에 자리한 8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하며, 무선충전 시스템과 음성인식 기능 등을 제공해 차량 사용의 편의성을 한껏 높인다.
현대 i10 N 라인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00마력과 17.5kg.m의 토크를 내는 3기통 1.0L T-GDI 가솔린 엔진이 자리하며 이를 통해 경쾌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을 누리게 한다.
이와 함께 i10 N 라인에는 ‘스마트 센스’로 명명된 안전 사양이 새롭게 더해진다. 이를 통해 차전 유지 기능은 물론이고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는 물론 하이빔 어시스트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차량의 가치’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