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파국 위기(?)에 놓였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6회에서는 남편 제이쓴이 일일 매니저를 맡은 지 반나절 만에 살벌한 부부의 세계를 펼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향해 "지긋지긋해!"라고 외쳤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깜짝 변신한 제이쓴. 그는 지난주 홍현희 코피지 제거, 4첩 도시락 준비 등 역대급 케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주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니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의 계속된 과잉 케어에 피로감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홍현희는 제이쓴의 잔소리에 "나 오늘 흰머리 생겼다"라는 말로 응수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급기야 홍현희와 제이쓴 모두 매니저 급구를 호소하고 나섰다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이 느껴져 기대감이 커진다.
하지만 이내 제이쓴에게 "내가 운전할게"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는 홍현희. 또한 홍현희는 제이쓴을 만난 후 재물운이 늘었다고 특급 궁합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제이쓴은 그런 홍현희를 '샤머니즘 마니아'라고 폭로했다고. 달콤과 살벌을 오가는 홍쓴 부부의 일상이 아찔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은 깜짝 라이브 무대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파국 위기 탈출기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6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