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상승"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IC 통제

입력
2020.08.05 21:37
5일 오후9시25분부터


서울시가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염창IC구간을 5일 오후 9시25분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초당 1만 445톤 가까이 방류돼 한강 수위가 상승한 탓"이라고 통제 사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한강 잠수교 수위는 8.29m로, 세 시간 전보다 50여cm 가량 올랐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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