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대입상담, 내달 23일까지 집중 지원

입력
2020.08.03 15:42


부산시교육청이 내달 23일까지 수험생들의 2021 대입 수시전형 준비를 집중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 대입상담캠프가 취소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 개인 맞춤형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열고 2021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실시간 전달한다. 9월 초 마련할 예정인 오프라인 입시설명회에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지역 주요 대학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또 진학 지원 전문위원 12~18명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하루 3~6시간씩 오프라인으로 1 대 1 대면상담을 13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주제별 그룹 상담인 ‘대입공감 똑똑, 톡’은 19일과 26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밴드 ‘부산진학길마중’ 상담,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상담,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 전화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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