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김준호가 카트 시합에서 승리했다.
7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출연진이 카트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는 박명수와, 소이현은 김종민과, 규현은 김준호와 한 팀이 됐다. 경기 초반, 김종민과 소이현은 카트 운전에 서투른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이 "우리만 왜 이렇게 느리냐"고 하자, 소이현은 "너무 가벼워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는 박명수에게 "날 믿느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조이는 환호하며 카트 경기를 즐겼다.
치열한 대결 끝에 규현 김준호 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조이 박명수 팀이, 3등은 소이현 김종민 팀이 차지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규현은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더라. 커브를 돌 때 스릴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