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헨리 카빌은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아이하트 팟캐스트 빅티켓에 출연해 "날이 갈수록 루머들이 거칠어진다. 도 넘은 루머들은 때로 좌절감을 주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앞서 헨리 카빌은 DC코믹스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외신은 헨리 카빌이 향후 나올 DC코믹스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헨리 카빌은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많은 루머들은 사람들이 관심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며 "사람들이 추측으로라도 나와 슈퍼맨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은 다시 보고 싶어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괜찮다. 나도 당연히 이 캐릭터를 다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