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9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1만2,257명으로 증가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26명 늘어난 1만800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0명이다.
신규 환자 가운데 51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서울(24명)과 대전(7명) 세종(1명) 경기(15명) 충남(3명) 전북(1명)에서 발생했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