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한 혐의로 30대 A씨를 사건 일주일 만에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김천의 한 오피스텔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3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A씨는 범행 일주일 뒤인 19일 김천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와 피의자 B씨 간의 관계 및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