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18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먼저 이정현은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라면서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서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출산했으며 방송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