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SK쉴더스는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2000년부터 ADT캡스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누적 호송 인원은 300여 명에 달한다. 호송 경험을 갖춘 경호팀과 지역의 교통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출동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ADT캡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 이동이 많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에 경호팀과 출동 대원을 순찰 차량과 함께 배치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전문가도 현장에 함께했다. 주로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시험장을 착각해 지각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앞으로도 ADT캡스가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