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생후 29일 차' 딸 공개... 돌발 행동에 지상은 '경악'

입력
2024.10.28 10:55

가수 장수원이 생후 29일 차 딸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의 출산 후 첫 완전체 가족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장수원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생후 29일 차' 딸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늦깎이 아빠로서 '육아템' 공부는 물론, 딸 밀착 케어를 위해 집안 곳곳 재정비에 나선 장수원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아내 지상은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장수원은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아내 지상은의 예상치 못한 긴급 외출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로봇 연기를 넘어서 일상조차 로봇 그 자체인 장수원은 난생 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 하며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로봇 아빠' 장수원을 뛰어 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라며 깜짝 놀랐다. '45세 아빠' 장수원과 '생후 29일 차' 딸의 역대급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산 후 180도 달라진 장수원 지상은의 일상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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