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열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7월 선포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자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허 대표는 "협력사는 GS건설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협력사 지원제도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사를 위한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