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호텔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한 호텔에서 투숙객 A(63)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에서 온 관광객 A씨는 호텔 5층 객실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