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중앙회(회장 김태환)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한·일 대학(원)생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양국 관계의 현재와 미래, 청년세대의 역할을 논한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한·일 간 국민 교류와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1977년 만들어진 민간 기구다. 김태환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회장을, 이준규 전 주일대사, 심윤조ㆍ지상욱 전 의원, 양인집 어니컴㈜ 회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