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신혼집 계약설 부인 "사실 아냐"

입력
2024.08.23 17:57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김준호 "김지민과 내년 정도에 결혼할 듯"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 측이 신혼집 계약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에 "김준호와 김지민의 신혼집 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김준호 김지민이 신혼집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이 서울 용산구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나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는 신혼집 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최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고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