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여행 계획한다면… ‘숙박할인’ 이용하세요

입력
2024.08.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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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할인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40여 개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장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상품에는 2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에 적용되며 미등록 숙박 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했더라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와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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