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기 담았다"...BTS 정국, 9월 18일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입력
2024.08.15 17:08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활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된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 아이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다음 달 18일 한국 CGV와 약 120개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개봉된다. 이어 오는 10월 4일에는 일본에서 상영을 시작한다.

'정국 : 아이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은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부터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골든(GOLDEN)'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았다. 여기에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영화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에 위치한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 전 세계 224개 국가/지역의 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했던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등의 비하인드를 다룬다.

이와 함께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기가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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