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미스코리아 일본 '진' 이하나...본선 진출

입력
2024.08.01 12:10

'제68회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에서 이하나(24,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 경제경영학부 졸업)가 '진(眞)'에 발탁됐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 나카노제로홀에서 '제68회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글로벌 여성 리더를 꿈꾸는 후보자들의 뜨거운 경쟁 속 올해 미스코리아 일본 '진'의 영예는 이하나에게 돌아갔다.

'선(善)'은 이가은(23, 동국대 일본학과 재학)이, '미(美)'는 공지애(19, 버클리음대 재학)가 각각 수상했다.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는 지역 예선 규정에 따라 '진' 이하나만 진출한다.

한편 올해 68주년을 맞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본연의 아름다움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글로벌 이앤비(글로벌 E&B)가 주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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