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크라스코리아(대표 이정석, 이하 이노크라스)가 정밀의료를 위한 전장유전체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그동안 전장유전체 분석은 비용이 높아 임상연구 영역에서만 가능했으나, 이제 ‘캔서비전(CancerVision)’ 및 ‘레어비전(RareVision)’ 등의 혁신 진단 서비스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이노크라스의 핵심 기술인 WGS는 유전체 30억 염기쌍을 완전히 식별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캔서비전과 레어비전 솔루션을 통해 암 및 희귀질환 등 유전적 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하기 위한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샌디에이고의 이노크라스 본사(Inocras Inc.)는 국내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경우 해외 검사위탁을 통해 WGS 검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비엠에스를 통해 해외위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많이 이용되던 해외 NGS검사의 절반 이하(검사당 180만 원)의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노크라스는 2020년 의과학자, 유전학자, 바이오인포메티션의 협력으로 설립된 회사로 CLIA와 CAP 인증 등을 획득해 우수한 분석 및 실험실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선정, 대한병원협회 KHF 혁신상 수상 등을 이어가며 기업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이정석 대표는 "올해 국내외 주요 대형 의료재단 및 대학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암과 희귀질환 연구를 확장하고 신규 사업인 CareVision과 웹 기반 플랫폼 개발을 통해 데이터 모델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