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와 ㈜올레뉴(대표 김승현)가 글로벌 안티에이징 미용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정화예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정주미 학과장, ㈜올레뉴 김승현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정화예대와 협약을 체결한 ㈜올레뉴는 KAIST 교수진과 공동 개발한 펩타이드 및 유럽과 한국의 혁신적이고 검증된 원료로 두피, 피부 안티에이징 앰플, 세럼,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뷰티 케어 전문 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를 보유한 정화예대와 ㈜올레뉴가 기술 협력 및 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노화 방지, 두피 케어, 헬스케어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안티에이징 기술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정부 사업 공동 추진 및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K-Beauty를 위시한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미용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안티에이징 강소기업인 올레뉴와 함께 안티에이징 뷰티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대표 브랜드 정화예대는 적극적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변화를 시도해 온 결과, 미용예술학부 외에 융합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디저트베이커리학과로 재편하고 지난해 대학로캠퍼스 조성과 함께 100년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는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