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220만 장을 돌파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엔하이픈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로 누적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계단식 성장을 입증했다.
뜨거운 글로벌 인기 속 정규 2집으로 귀환을 알린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이날 기준 '로맨스: 언톨드' 선주문량 22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성적 속 컴백에 나서게 된 가운데, 니키는 "조금 전에 소식을 듣고 멤버 모두 깜짝 놀랐다. 컴백하기 전에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이번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희승은 "어울리는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주문량)220만 장을 넘겼다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호성적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