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입소문의 힘... '핸섬 가이즈' 100만 돌파

입력
2024.07.08 22:49
이성민 이희준 주연 '핸섬 가이즈' 100만 관객 돌파
실관람객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돌입

강력한 코미디의 매력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초강력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고자극 오싹 코미디물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8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057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관객들의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만족감과 입소문은 새로운 관객들의 유입과 더불어 N차 관람을 부른 '핸섬가이즈'는 흥행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 남동협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도 공개했다.

이들은 100만을 드러내는 숫자와 마음을 담아낸 하트 풍선을 든 채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수경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