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의 한 가정집이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토사에 파묻히자 주민이 휴대폰으로 통화하며 토사 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주말 내내 계속된 집중호우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마을 주민 일부가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인 이날 안동시와 영양군에는 올해 첫 ‘극한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영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