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후 9시3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