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 1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이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푸틴 대통령의 해외 방문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1박 2일간 찾은 뒤 19, 20일 베트남 하노이를 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