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정책을 두고 정부와 대립 중인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박시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