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4.8 지진에 벽 갈라지고, 기왓장 우르르···

입력
2024.06.13 04:30

전북 부안에서 역대 16번째로 강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12일 부안군 흥산마을회관 인근 주택이 지진으로 벽이 갈라지고(위 사진) 개화면 한 주택가 길에는 기왓장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소방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관계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발표하며 추가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뉴시스

왕태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