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금융테크 기업인 현대카드와 최고 뷰티 플랫폼 기업 CJ 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각 업계를 대표하는 항공, 자동차, 유통, 게임 등 18개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대한민국 PLCC 시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동맹을 통해 파트너사 간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을 진행해 왔다.
독보적 PLCC 강자인 현대카드와 뷰티 플랫폼 리더 올리브영의 파트너십은 이미 예견되어 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2년 야놀자와 18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PLCC 영역을 확장하고 데이터 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신중하게 모색해 왔다. 올리브영 역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던 가운데 현대카드를 만났다.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의 19번째 PLCC 파트너사가 되면서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은 그동안 없었던 뷰티 분야의 챔피언 브랜드까지 더해져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올리브영 또한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외 전 영역에 걸친 최고의 파트너사들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의 길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