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정액제·안심보장제 도입...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6.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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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대에 짓는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춰 초기 부담을 줄였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내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조건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 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조건을 소급 적용해 주는 제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규모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해 교통·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문학교차로(IC)와 도화 IC를 타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빠르게 진입해 서울, 경기 판교 등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6년 개통)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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