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지원을 위해 기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해 경북경찰청이 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 도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경북경찰청, 적십자가 상호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경북경찰청 및 적십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이번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1,000만원까지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